불행의 티는 조금도 보여주지 않으려는 인간에게선 외로움이 보인다

2023-01-15 | 슬픔과 고통은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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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행의 티는 조금도 보여주지 않으려는 인간에게선 외로움이 보인다"
이 말은 어떤 인간이든 상처를 입고 고통을 겪더라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으로 감추려고 한다면, 그 인간은 외로움이 깊이 뿌리박혀 있으리라는 것을 말한다. 우리는 모두 삶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슬픔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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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종종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으려 하며, 슬픔을 표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. 이것은 내가 취할 수 있는 방어적인 태도 중 하나일 수도 있다. 그러나 이것은 결국 나를 더 깊은 외로움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. 외로움은 삶에서 가장 깊이 뿌리박힌 인간의 감정 중 하나이다.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외면하거나 감추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.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며, 감정과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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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다. 종종 외로움을 부끄러워하며, 자신의 결점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. 그러나 이것은 결코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니며, 슬픔과 고통은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. 그래서, 불행의 티를 조금도 보여주지 않으려는 것은 이상적인 것이 아니며, 자신의 감정과 고통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.